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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사춘기, 초4병 대처법

초4병이란? 고학년 초등학생의 사춘기 증세를 초4병이라 부릅니다.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중학교에서 나타나던 사춘기 증상이 고학년 초등학생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춘기 자아형성 과정에서 오는 혼란이나 반항, 일탈 행위를 중2병이라 일컫기도 하는데, 사춘기의 절정을 이르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초4병이라 부르는 이유는 얼마 전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 중 약 67.9% (약 26,400명)가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생긴 용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생들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그 중에서도 4학년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초등학생들의 사춘기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사춘기 증상과 유사합니다. 예민해지고 부모와의 대화가 줄어들며, 친구나 이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연예인을 지나치게 동경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유해 미디어에 노출되거나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도 있는데, 스마트폰에 집착하거나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초4병은 과거에 비해 신체 발육이 빨라져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아진데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폭력적인 컨텐츠를 쉽게 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발달 심리학적으로 자연스럽게 또래의식이 커지고 과제와 학업의 양이 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학업에 대한 도피본능이 생기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것 또한 초4병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초4병의 대처법은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주변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부모님일텐데요. 아이의 상황을 바라고보고 이해해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느껴진다면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좌절감을 느끼고 자극적인 흥미거리를 찾기 때문입니다. 이 떄에는 아이와의 잦은 대화를 통해 마음을 이해하고 안정시켜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중이나 질책이 아닌 공감과 경청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안정시켜주도록 이끌어주세요.

문제의 해결방법도 일방적인 통제와 훈계를 통하는 것보다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부모님과 아이가 잦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을 적극 확용(학부모 상담도 가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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